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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운동, 노동자계급운동에 대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사노련은 모든 활동을 완전 정상화할 것입니다!
사회주의노동자연합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탄압에 분노하는 동지들!
동지들의 대응과 관심 덕분에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연행자 7명 모두 석방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공격은 7명에 대한 검거만이 아니라 사무실과 11명 동지들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이뤄졌습니다. 사무실에서만 총 8대의 컴퓨터를 압수당했습니다.
우리는 사노련 활동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분투하고 있습니다. 동지들의 지지로 일정하게 활동이 복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저희들이 발행한 교양도서, <사회주의자> 1, 2호 일체를 압수당해 이 매체들은 정상적인 발송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당장 시급히 구독을 원하시는 경우, 시중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교보문고, 인터넷 서점 알라딘 등)
나머지 매체들은 정상적으로 발행하고 구독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압수당해 발송할 수 없게 된 도서들은 이후 인쇄를 해서 발송할 수 있게 조치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탄압은 사노련에 대한 탄압일 뿐만 아니라 노동자 민중운동 전체에 대한 탄압입니다. 역으로 사노련에 대한 탄압을 막아내는 것은 노동자 민중 전체의 소중한 승리일 것입니다. 노동자 민중운동을 공안탄압의 칼바람으로부터 막아내기 위해 사노련에 대한 방어와 지지 행동에 나서줄 것을 우리는 호소합니다. 자유게시판에 격려와 지지의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노동자 민중운동은 절대 꺾이지 않을 것임을 이명박 정부에 더 명확히 알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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